학생들이 타인과의 감정을 이해하고 괸계를 회복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비행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태억 센터장은“상대방과의 공감은 상호 존중의 기본”이라며 “공감 역할극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한 발짝 커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개청된 청소년보호 및 선도 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체험교육 등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 내 소외계층도 위문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