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 지대경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경제 부문 경제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제니튼에 따르면 지대경 대표는 의료나눔 프로그램 제니튼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로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은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공헌한 인물을 엄선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2011년 12월 첫 운행을 시작한 제니튼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는 의료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을 직접 방문해 구강 검진 및 치료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나눔 프로그램이다. 제니튼 제품 판매수입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제니튼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은평구 보건소, 서울 애화학교, 중랑구 청소년 복지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니튼 지대경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의료 소외계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구강건강관리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설립한 구강건강전문기업으로, 유아동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닥터제니 키즈(베이비)치약’, ‘닥터제니 어린이치약’, ‘닥터제니 주니어치약’, 임산부를 위한 ‘닥터제니 마더스치약’,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닥터제니 검프로젝트 프로폴리치약’, 밝고 하얀 치아를 위한 ‘닥터제니 화이트치약’ 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