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허 모양(12세)이 충치 치료를 받은 후, 동생인 허 모군(7세)과 함께 올바르게 칫솔질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이미지 확대보기유디치과(유디순천치과의원)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허 남매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허 양은 앞니와 어금니 각 2개씩 총 4개의 치아에 충치가 발견되었다.
당일 레진치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한달 간 추가 내원을 통해 충치치료를 할 예정이다. 허 군은 모든 유치에 충치가 심각해 대부분 발치를 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의료진은 어린 환자에게 부담이 큰 치료과장이라 판단해 소아전문치과에서 치료 받을 것을 권장했다. 또한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유디순천치과의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허 남매는 심각한 충치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