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월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신용일 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친화적인 사회봉사집행을 통해 수혜농가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대상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애향심 및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농정지원단 및 농촌지원 실무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규 농협중앙회 영월군 농정지원단장은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일손지원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수혜농가 선정 시 적절한 농가가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월준법지원센터는 2017년 국민공모제를 통한 농촌지원 포함 연인원 387명을 농촌지원에 투입했다. 지원인력을 사회봉사 대상자의 노역장 유치액(1일 8시간 기준 10만원)으로 환산하면 3870여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