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법협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세부적으로는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협력 업무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상담 △학교 파견 오프라인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 사업은 2017년 이미 한법협과 서울시교육청간 기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4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시행된다.
한법협의 강정규 변호사는 “올해는 시범적인 오프라인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며, 주로 온라인 상담을 통해 법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온/오프라인 상담 내용은 익명 처리를 거쳐 교육청에 청소년 노동인권 사례집으로 책자로 제공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청소년 학생노동인권 상담은 오프라인은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사전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온라인은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법협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에 대한 보고 및 검토 결과에 따라 2019년도부터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