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봉사단이 기증한 소 등심으로 파티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서울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한반도평화봉사단(회장 신순원)은 고봉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소고기 등심 250kg(6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신순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8명이 학생들과 함께 맛있는 소고기 등심 파티를 열어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반도평화봉사단은 1988년 설립,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공익적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로, 청소년 선도 및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봉 중·고등학교와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 안정에 힘쓰고 있다.
고영종 서울소년원장은 “이번 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한반도평화봉사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