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전 국회의장 특보, 中 대련 진푸신구 국제전자상무정부 경제고문 임명

기사입력:2018-03-28 14:18:52
사진 왼쪽부터 김종진 경제고문과 공영택 대련 진푸국제전자상무구 정부 주임

사진 왼쪽부터 김종진 경제고문과 공영택 대련 진푸국제전자상무구 정부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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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주현 기자] 김종진 전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가 중국 대련 진푸신구 국제전자상무종합시험구 정부(이하 대련 진푸 국제전자상무구 정부) 특별경제고문으로 임명됐다.
대련 진푸신구정부는 지난 2014년 6월 중국 군무원이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전국에서 10번째 국가급 신형도시로 지정됐다. 진푸 국제전자상무구는 그 산하에 국제전자상거래 기업육성 및 산업구축을 위해 만든 이커머스 전문 지방정부다.

김 고문은 국내 전자상거래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법률 및 제도를 지원하고, 중국 대련정부와 국내기업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 고문은 의료보험심사평가원에서 9년 근무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고객지원센터장을 역임해 25년을 근무했다.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와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을 맡고있는 이커머스 전문가다.

최근 사드해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국내기업들의 중국진출도 확대되고 있고 중국내 한국기업들에 내려졌던 행정제재도 점차 완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 지방정부차원의 경제고문 임명은 의미가 크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이와 관련 공영택 진푸국제전자상무구정부 주임은 “관내에 전자상거래 기업이 2천여개 이상 입주했고, 앞으로도 B2B, B2C업체들이 계속 입주예정”이라면서 “동북3성의 물류중심지구로서 산업원구 종합서비스 및 무역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이 지역을 전자상거래 수출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고문은 “지난 문재인대통령후보 더불어민주당 글로벌 전자상거래특위 부위원장과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로서의 국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중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한국기업들이 전자상거래로 중국내에서 실질적인 매출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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