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가운데)이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희망나무 장학생들에게 축하격려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까지 장학금을 지원한 학생 수는 총 52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농가 자녀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꿈나무를 위한 교육복지 제공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