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결연을 통해 청소년대상자들은 계속된 친구들의 유혹과 학교생활에서의 부적응, 진로문제 등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법사랑위원과 공유하고 조언을 받게 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사회에 적응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개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법사랑위원 도모씨는 “아이들에게 보호관찰을 받는 것이 걸림돌이 아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주춧돌이 되도록 제 삶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고 했다.
한편, 창원준법지원센터는 지난 3월 20일 마산지역 법사랑위원과 청소년 대상자 40명이 결연식을 가졌다.
연간 130여 명의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법사랑위원과 결연을 맺고 스포츠·역사 체험활동,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