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잃은 아이를 경찰차로 3분20초만에 병원에 후송한 교통경찰.(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저의 아이가 의식 없어요, 병원에 빨리 가야 되요“라며 다급한 아이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조 경사는 바로 근처에 있던 순찰차에 아이와 어머니를 탑승시켜 인근 병원으로 순찰차를 출발시켰다.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이 막힐 때는 시민들이 순찰차가 운행 될 수 있도록 차량을 비켜주기도 했다.
그렇게 급박하고 숨가쁘게 현장에서 출발한지 3분20초만에 다섯 살 배기 여자 아이를 무사히 해운대 소재 병원 응급실에 후송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