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형 박사가 안양소년원 직원들을 상대로 인권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이승현 박사는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년원생의 인권적 처우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과밀수용 해소이며, 개인적 사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1인 1실 구조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영희 원장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소년원에서의 인권이행 방안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기관 내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