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신규직원 뿐만 아니라,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금융사기수법을 공유하고 대응방법을 연습하는 등 피해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가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서는 창구직원 단말기에 유의 메시지가 발송되고, 전문적인 모니터링직원을 두어 작년 한해 금융사기를 1,338건을 적발하고 89억 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NH농협은행은 이러한 노력 외에도 금융사기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가두 캠페인과 NH행복채움금융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포통장 보유 비율이 3.35%로 주요 은행 중 최저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