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2018 골드멤버' 탄생​​

기사입력:2018-03-25 10:07:20
[로이슈 편도욱 기자] KB손해보험은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8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는 총 280여 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천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포항지역단 포항지점 KB원화 대리점(남, 50세)과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조명일 씨(남, 45세)가 총 47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각각 대리점부문과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리점부문 매출대상을 수상한 KB원화 대리점(남, 50세)은 1996년에 보험영업을 시작한 22년차 베테랑 설계사이다. 그는 대상의 비결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꼽았다. 고객 관리로 바쁜 와중에도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등 학습에 대한 그의 열정은 남달랐다. 보험영업에 있어서는 최고경영자라는 생각으로 달려왔다는 그의 자신감은 연간 매출 28억, 13회차 계약유지율 99.5%라는 높은 성과와 함께 매출대상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수상한 조명일 씨(남, 45세)는 방사선사, 제과점 운영 등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런 조 씨가 KB손해보험 매출대상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꾸준한 기록’이었다. 매일 일과 종료 후 조 씨가 써내려 간 계약리스트 및 고객관리일지 덕분에 대상의 자리까지 설 수 있었다. 12년 간 빠짐없이 기록해 온 무수한 날들을 떠올리며 시상대에 선 조 씨는 “저의 영업은 기록에서 시작해서 기록에서 끝난답니다”라며 수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 밖에도 생에 한 번밖에 수상 기회가 없는 ‘신인왕’에는 순천지역단 순천지점 김애숙 씨(여, 49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씨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은 바느질처럼’ 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꼼꼼한 고객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그녀는 개척활동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며 골드멤버 선배들 앞에서 당당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높은 영업실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보험이라는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골드멤버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역시 우리 사회와 가정에 안심과 희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KB손해보험이 상생의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시상식에 깜짝 등장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기도 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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