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야간벚꽃축제 ‘벚꽃, 마(馬)주보다’... SNS 벚꽃기자단 위촉

홍보, 행사 마케팅 등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와 이색적인 경험 될 것 기사입력:2018-03-24 16:44:17
24일 벚꽃기자단 위촉식 (사진=한국마사회)

24일 벚꽃기자단 위촉식 (사진=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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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4일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SNS 벚꽃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벚꽃기자단’은 대학생 및 일반인 10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벚꽃축제 주요 이벤트, 일정 등에 대해 콘텐츠를 발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지난 23일 부터 4월 23일 까지 약 한달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벚꽃축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경마 레이스가 펼쳐지는 렛츠런파크 서울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가 올해로 4회째 시행하는 벚꽃축제는 ‘벚꽃, 마(馬)주보다’라는 콘셉트로, 경관조명을 이용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몽환적인 벚꽃거리를 선보인다. 4월 7일 부터 15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장동호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는 ‘플라워월’, ‘위시볼’, ‘네온사인’ 등 이색적인 테마로 포토존을 10개나 운영할 것”이라며, “꽃을 주제로 플리마켓도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벚꽃기자단 여러분이 직접 방문하셔서 괜찮다면 적극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단에 위촉된 문희지(23) 학생은 “축제기획분야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야간벚꽃축제라는 이색 테마에 끌려 지원했다.”며, “기자단 활동을 하며 관련 직무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최예진(23) 학생은 “경마장과 벚꽃이 어떻게 어울릴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오늘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해보니 너무 잘어울린다.”며, “경마장에서 달리는 경주마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벚꽃축제기간이 늘 중간고사라 아쉬웠는데, 올해는 취재하며 즐길 수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벚꽃축제는 그동안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약 1km의 마사길을 공개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개장실행으로 과천 지역 벚꽃축제 명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2017년 한국마사회 벚꽃축제에는 7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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