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장훈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이 재조사 될 지에 관심이 뜨겁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故 장자연의 한 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대한 동의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2달여 전 한 방송에서는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내보내며 재조명 받았다.

故 장자연 스스로 삶에 대해 내려놓기 전 이른바 리스트를 통해 자신이 소속사로부터 성상납을 요구받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작성해 놓으면서도 논란이 일은 바 있다.

특히 당시 故 장자연 리스트에는 언론계인사와 정재계 인사가 일부 연루된 바 있어 사회적 파장이 일기도.

당시 재판부는 유서 등이 조작되는 등 이들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수 없다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방송화면캡쳐)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