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최근 얼 그레이 티에 아카시아 꿀과 사과를 더한 ‘아이스 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를 출시했다. 음료 하단부터 사과, 꿀, 얼 그레이티가 층층히 나눠져 있어 섞어서 먹는 재미를 더했다. 얼 그레이 티의 은은한 향과 아카시아 꿀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과 알갱이가 들어있어 꿀과 함께 먹으면 입안 가득 달콤상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과일의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프루티 라떼' 2종을 선보이고 있다. 프루티 라떼 2종은 '딸기 초코 라떼'와 '한라봉 그린 라떼'로 구성됐으며 과일, 초콜릿 등이 층층히 분리되어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음료다. 딸기 초코 라떼는 딸기 과육을 베이스로 진한 초콜릿 라떼를 올렸으며, 한라봉 그린 라떼는 녹차 라떼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한라봉의 향긋한 향이 어우러져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모두 아이스 음료로만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는 딸기와 초콜릿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를 판매한다.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에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생딸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풍성한 딸기와 초콜릿으로 빨간색과 초코색의 진한 색감이 돋보인다. 음료 반 이상을 차지한 초콜릿 때문에 더욱 맛이 달달하며 상단에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가 아삭한 식감을 자아낸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