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계 스케줄 본격 운영…"주요 장거리 노선 증편"

기사입력:2018-03-22 22:17:37
(사진=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로이슈 임한희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25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스케줄에 맞춰 미주 및 구주 등 장거리 노선 공급을 늘려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항공사는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고 있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다.

대한항공은 미주행 증편으로 승객들의 스케줄 선택 폭을 더욱 넓힌다. 먼저 오는 3월 25일부터 인천~댈러스 노선이 주 1회 늘어난 주 5회(월,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 인천~토론토 노선은 3월 25일부터, 5월 1일부터는 인천~시애틀 노선이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어나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구주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하계 스케줄 시작과 함께 인천~로마 노선이 기존 대비 주 2회 늘어나 매일 운항을 시작하며, 인천~프라하 노선은 주 1회 증편해 주 4회 (월,수,금,토요일) 이용 가능하다.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기존 주 3회에서 주 4회 (화,목,토,일요일)로,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주3회에서 주 4회 (월,수,금,일요일)로 증편한다.

아울러 동계 스케줄 기간 동안 계절적 특성으로 운휴했던 러시아 일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4월 19일부터는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과 4월 23일부터는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의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해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한편, 대한항공은 하계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미주 및 구주 주요 장거리 노선에 보잉 787-9 및 보잉 747-8i 등 차세대 항공기 투입을 확대해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6.63 ▲0.81
코스닥 905.50 ▼4.55
코스피200 374.63 ▲1.4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046,000 ▲3,000
비트코인캐시 875,000 ▼7,500
비트코인골드 69,600 ▲100
이더리움 5,050,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48,940 ▲690
리플 910 ▲15
이오스 1,597 ▲5
퀀텀 6,93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079,000 ▼199,000
이더리움 5,046,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48,900 ▲640
메탈 3,167 ▲15
리스크 2,846 ▲2
리플 908 ▲12
에이다 942 ▲5
스팀 548 ▲3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950,000 ▼107,000
비트코인캐시 873,500 ▼8,500
비트코인골드 70,050 ▲50
이더리움 5,043,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48,910 ▲600
리플 909 ▲13
퀀텀 6,915 ▲65
이오타 506 ▲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