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천안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교통, 교육, 편의, 문화 등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난 2015년 7월 ‘주택도시기금법’ 시행 이후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 단지다. 천안시와 주택도시기금이 특수목적회사(REITs)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은 설계, 시공, 주택분양 및 상가 인수운영을 담당하고 LH가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한다.
동남구청부지에는 현재의 보건소, 지식산업센터와 어우러져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행복기숙사(대학생 대상), 공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힐스테이트 천안)이 들어서게 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천안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국철 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약 40분, 광명역 약 20분, SRT 수서역 약 25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2㎞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역전시장, 천안역지하상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흑성산, 봉서산, 하천산책로 등도 가까워 등산이나 산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기금에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이라는 상징성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