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텍은 19일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기존 김승구 대표가 사임하고 정윤호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황준연, 김세영씨가 선임됐다.
이번에 취임한 정윤호 신임 대표이사는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보상위원장 및 (주)케이앤드제이 대표이사를 거쳐 아이엠텍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정윤호 대표이사는 "전자부품 업계의 Global No.1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역량을 집중하고, 이와 더불어 신규사업에 대한 R&D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엠텍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제약 및 바이오 관련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