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스타의 활동 미션과 신제품 시음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발대식은 특별히 백종원 대표가 참석해 커피와 창업 등 서포터즈가 평소 궁금해했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발대식이 끝난 오후 시간에는 빽스타가 파주에 위치한 빽다방 원두를 로스팅 하는 로스터리에 방문, 생두 수입 이후 빽다방을 위한 블렌딩부터 로스팅까지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빽스타 1기는 앞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동안 빽다방에서 제공하는 커피 교육 – 원두 이론 및 커피 추출, 라떼 아트와 커핑(Cupping) 등 – 을 받게 된다.
빽다방 실습실과 실습재료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최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빽스타들에겐 팀별로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첫 기수로 진행된 빽다방 서포터즈 모집에서 커피를 사랑하고, 개성 넘치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빽다방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커피를 완성해보고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