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MB와 박근혜는 잃어버린 9년을 만들었다"면서 "많은 국민이 두 전직 대통령을 처벌한다고 책임이 사라지느냐고 묻는다. 정당 정치세력의 책임은 없는 것이냐고 묻는다. 아직 한국당은 어떤 반성과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개헌에 대해 "요즘 야당들은 개헌하자는 것인지 호헌하자는 것인지 분간이 안 간다"면서 "개헌안 없이 국민 개헌 요구에 찬물만 끼얹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이 국민의 개헌 요구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라며 "촛불혁명 주권자의 뜻을 받아 국민주권 개헌 추진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