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케어매니저 마음을 전합니다 (사진=유한킴벌리)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에는 총 60명의 시니어케어매니저가 146개 시니어 시설에서 강의 활동을 했으며, 금년에는 신규 30명과 함께 총 90여명의 시니어 강사가 약 200여곳의 시설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니어는 3월 30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이메일과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로 참여할 시니어시설 모집도 4월 9일부터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함께일하는재단 일자리증진팀으로 연락 하면 된다.
시니어케어매니저는 시니어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는 전문가형 일자리로 교육과 함께 수당 및 활동비도 제공된다.
◇시니어케어매니저와 요양시설, 수혜자 모두 만족, 고령사회 해법의 시니어 일자리 모델
이 사업은 시니어시설의 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고령사회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수혜기관과 참여자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함께일하는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수혜기관의 90%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만족을 표했으며, 특히, 인지능력 향상에 대해 높은 만족도(98%)를 확인했다. 시니어케어매니저 역시 96%가 자기계발 등의 측면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활동 계기는 사회참여(66%), 자기발전(17%), 경제적 이유(13%) 순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고령화 문제 해결하며 시니어 비즈니스 키우는 CSV 경영’ 추진 중
유한킴벌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고령화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고령화 문제 해결과 회사의 시니어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연계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령사회 문제 해결과 함께 유한킴벌리의 시니어사업 기회 창출과 디펜드 제품의 시장확대의 공유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