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네이버 여행플러스와 코트파와 개최한 '관광포럼'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KT는 BigData사업지원단 김혜주 상무가 ‘빅데이터로 본 투어 트렌드’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관광 트렌드 및 관광분석솔루션을 소개한다. 내국인의 여행 패턴 및 성별/연령대별 인기 관광지, 추석과 산불 등의 이벤트 시 이동 형태 변화 등의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T에 의하면 ‘관광분석솔루션(TrIP, Travel Intelligence Platform)’은 유동인구 데이터, 카드 소비 데이터, SNS를 포함한 소셜 데이터 분석 등의 개별 데이터를 융합하여 국내 최초로 관광산업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트파는 ‘위기의 한국관광-인바운드 수용태세 개선 시급하다’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 ‘괜찮은 한국 만들기’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며 ‘한글(한국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팀의 축하공연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는 국내 최초로 맞춤형 관광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관광 빅데이터를 통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관광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