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행사는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10여분의 짧은 시간이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면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남부교도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 실시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실천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