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타운하우스 입주자 “좋은 이웃과 함께하며 즐기는 삶”

양평전원마을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 오픈하우스 개최 기사입력:2018-03-12 17:53:43
[로이슈 이가인 기자] 경치 좋은 곳에 홀로 있는 단독주택들이 이전의 트렌드라면, 최근에는 문화와 생활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가 인기다. 서로 보안과 방범을 보완해줄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평생 친구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이점 덕분에 30대와 40대를 중심으로 타운하우스 붐이 일고 있다.
최근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에 입주한 서강훈(이하 서) 씨는 “처음에는 서울을 떠나 어떻게 살까 걱정도 했는데 이제는 이전의 삶을 상상할 수 없다"며 “내 집 마당에서 개도 키우고 주말에는 지인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초기에는 용인, 김포 등 서울과 인접한 도시에 구성됐던 타운하우스는 도심에서 거주하는 것보다 생활비 절감효과가 훨씬 뛰어나면서도 편리해진 교통을 바탕으로 출퇴근과 도심의 문화생활을 동등하게 유지할 수 있어 더욱 각광받았다. 최근에는 더욱 땅값이 저렴하고 환경이 우수한 양평이 뜨고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개통과 이천·양평을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개통도 목전이다.

서 씨는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평일에는 교통체증도 심하지 않고 거리가 가까워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며,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도 그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타운하우스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에는 여러 동호회들이 계획돼 있다. 주민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한 주민은 “집 정리를 마치면 집에서 요가클래스를 개최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비슷한 또래를 구성하고 있는 집에서 바쁠 때 서로 아이들을 돌봐주는 등의 도움도 주고받고 있다.
입주자 서 씨는 “바로 옆집에 살면서도 서로 데면데면했던 아파트의 삶과는 달리 지금은 문만 열고 나와도 이웃과 반갑게 인사하며 일과를 나누게 된다”며 “텃밭 가꾸기, 아이들 학교문제 등을 나누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전했다.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의 시행·시공을 담당하는 고수혁 실장은 “땅이 아니라 좋은 이웃을 분양한다는 마음으로 100% 실거주자들에게만 분양하고 있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어 “옥천단지 역시 이전 개군단지의 앙덕 2리 공동체처럼 입주자들 간의 끈끈한 공동체 의식이 생길 것”이라며 바람을 밝혔다.

전원 속의 내 집을 마련하는 동시에 좋은 이웃들을 만나 새로운 문화단지를 구성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의 편리한 공동체는 유지하면서도 개인의 사생활은 더욱 보호받을 수 있다. 새로운 주거패러다임으로 인정받는 타운하우스가 이제는 ‘이웃’이라는 따뜻한 키워드로 더욱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의 호재와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특성과 상수도보호구역이라는 독특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는 양평IC와는 약 5분 거리다. 이달 24일 오픈하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픈하우스는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C타입 평상있는집이며, 오픈하우스가 끝난 후 실거주자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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