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해운대구청)
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는 암 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홍보사업 지원 및 협력, 암 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기타 해운대구 암 조기검진 사업에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해 해운대구 전체 국가암검진율은 42%로, 부산시 평균대비 낮은 편이다. 암 발생인구의 3분의 1이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하다고 볼 때 암 조기검진율을 높이기 위한 이번 협약은 해운대 구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부산의 16개 구·군 중 처음으로 시행되는 암 조기검진 홍보 협력체계 구축 협약이 유관기관 간 협력 모델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