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공단 경북지부 개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북지부)
이미지 확대보기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재윤 예천부군수, 황보복 호명면장, 이형식 예천군의원 등 지자체관계자와 구본민 이사장 등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 및 법사랑위원, 보호위원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에 의거, 형사·보호처분을 받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이에 따른 범죄예방을 목표로 하는 법무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기존 대구광역시에 위치했던 대구경북지부가 관할구역별로 분리돼 경북도청 신도시에 새롭게 경북지부로 개청하게 됐다. 경북지부는 개청식에 앞서 올해 1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경북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립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경북지부 직영으로 운영되는 경북기술교육원은 전문직업훈련교사가 전기기술 및 설비 교육을 대상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그 기술을 바탕으로 자격증취득, 경북지역 내 관련업체 취업알선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