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TB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글로벌 출시는 5월로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타겟 지역은 퍼즐 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 지역으로, 인지도가 높은 IP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 역시 흥행 기대감을 높인다고 KTB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그 외에도 3분기에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도 주목할 만 하다고 KTB투자증권은 전했다. 일본 내 스누피 IP의 높은 인기를 고려할 때 유의미한 흥행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KTB투자증권 이민아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올해 1481억원(전년 대비 104% 증가)의 매출액과 455억원(전년 대비 263% 증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며 “해외 출시 게임은 카카오 플랫폼을 탈피할 수 있어 더 높은 수익성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인 8.9배에 불과한 PER를 감안할 때, 추가 주가 상승 및 기업 가치 제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