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전경.(사진=경남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먼저 사람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교통 유관단체 등과 협의체 활동 강화하고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및 보호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해 주민 관심도 향상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최근 5년간 교통사고자료를 활용한 위험지역(Risk Map)과 주민존중 설문조사를 통한 교통안전활동 지역을 선정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을 둔 주민의견을 반영해 교통안전활동을 펼친다.
여기에 횡단보도·보도 등 보행자 보호지역 침해행위 단속 강화, 사업용차량 교통안전 위해요소 유관기관 합동 단속, 계절별 대상별 맞춤형 단속으로 교통문화 패러다임을 ‘사람 먼저’로 전환키로 했다.
경남경찰 관계자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은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5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