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경력을 가진 사회봉사대상자가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사진=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학 강사인 30대 A씨는 “한 순간 실수로 법을 어겨 시작한 사회봉사지만, 특기를 살려 아동센터 아동에게 수학 학습을 지도하는 시간을 통해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돌이켜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규명 소장은 “재능을 보유한 사회봉사자의 특기를 살린 소외계층 지원 사회봉사명령을 적극 발굴 집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