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서형원 강사는 위탁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인 금융소비 및 신용관리’를 주제로 생활 속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돈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및 합리적인 지출을 위한 의사결정 방법, 신용사회 안에서의 신용관리를 포함한 건전한 금융생활과 경제윤리 등으로 이뤄졌다.
경제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계획 없이 소비를 반복했던 나의 경제습관을 반성할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으로 내 미래를 계획해 나갈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수환 원장은 “학생들이 경제교육을 통해 건강한 경제습관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