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성호 출판기념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박성호 전 총장은 저서를 통해 교육자로서 걸어온 길을 회고하고 경남교육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자신의 포부와 꿈을 정리해 담아냈다.
박성호 전 총장은 저서를 통해 "교육이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라는 소신은 교육계에 몸담은 세월이 깊어질수록 더 확고한 신념으로 자리하면서 제가 하는 모든 일에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며 “교육이 희망인 것은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고 했다.
그러면서 "그 신념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오늘도 내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경남교육의 희망이 되기를 염원하며 어두운 새벽을 열어갈 것이다"라고 소회를 피력했다.
한편, 박성호 전 총장의 고향은 경남 마산이며, 마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했고, 국립 창원대학교 학생처장 등을 거쳐 2007년 6월 제5대 총장에 취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