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서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분양 당시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속초지역 내 최대 청약건수인 1만2337건이 몰렸고 평균 19.25대 1, 최고 81.6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쳤으며 계약도 100% 이뤄졌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36실 규모를 갖춘다. 특히 GS건설이 분양 및 분양대금 신탁사로 참여, 투자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여기에 속초자이 아파트 874가구에 달하는 고정고객이 확보되고 반경 500m 내에 약 6000여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가 형성돼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아울러 상가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고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가시성·접근성이 좋다. 상가에는 병원, 학원, 세탁소, 편의점, 카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종들이 입점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One-stop Shopping)을 즐기기에 좋다.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계획)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고 피노키오 테마파크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상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속초시의 경우 교통망 확충, 여객터미널 준공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수요 유입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배후수요 등으로 지역 내 상업시설 가치도 함께 높아져 벌써 많은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