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셉터는 3~10년차 이상의 숙련된 간호사들로 운영되며, 프리셉터로 선정된 40여명의 간호사는 앞으로 각 부서에서 신규 간호사에게 실무를 지도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은 ▲갈등관리(스트레스 관리 및 DISC)(강희순 수간호사) ▲S-BAR(전명희 수간호사) ▲CAPD 복막투석관리(복막투석실 인효진 전담간호사) ▲상처, 장루간호(강아영 상처전담간호사) ▲CENTRAL LINE(이을순 수간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박효선 간호본부장이 교육에 참여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주는 수료식이 함께 이뤄졌다.
박효선 본부장은 “좋은 관계,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잘 가르치고 인정해 주자, 존중하고 공감하며 프리셉터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프리셉터 사회화의 촉진자 역할을 하자, 신뢰형성과 믿고 따르게 하자 같은 4가지 전략이 좋은 프리셉터가 되는 길”이라며 “신규간호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