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계산업에 기여해온 손 회장은 R&D 프로세스의 선진화, 신규 모델개발 총괄 등의 기술 경영 혁신으로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해 왔으며 지난해 ‘기술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사명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기계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원사와 소통 강화로 기계산업계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산업계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융복합 R&D지원 강화, 생산기반기술 고도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미래 기계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