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EV’ 4350만~4650만원대 책정

1회 충전에 최대 380㎞ 주행 가능한 ‘니로 EV’ 예약 판매 스타트 기사입력:2018-02-25 14:09:44
니로 EV.(사진=기아자동차)

니로 EV.(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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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전용 SUV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에 이어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7월 출시 예정인 니로 EV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주행거리가 긴 ‘LE(Long & Excellent)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Mid & Efficient) 모델’ 등 두 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LE 모델은 64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으로 38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보다 적용 용량의 39.2kWh 배터리를 탑재한 M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240㎞ 이상 달릴 수 있다.

가격은 LE 모델이 4650만원을, ME 모델은 4350만원을 각각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니로 EV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의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 적용된다.
여기에 ▲전자식 변속 레버(SBW)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램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 상품성을 키웠다.

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1위 니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와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새롭게 출시하는 니로 EV가 쏘울 EV와 함께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가 앞서 선보인 전기차 ‘쏘울 EV’의 경우 가격은 4280만원이며 5년 연료비 지원(기본형 350만원 한도)과 공모를 통한 보조금 혜택을 합산하면 1768만~2786만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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