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용인 성복동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주목할 만하다. 지방에서는 영남권 ‘新’성장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
■ 청약 접수
롯데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234㎡, 총 534가구 규모다. 단지는 신분당선 성복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며 자연유치원, 매봉초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반도건설은 같은 날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짓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78㎡, 총 527가구 규모다. 단지는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 알파룸, 최상층 다락방(일부 세대) 등 다양한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 견본주택 개관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짓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며 이 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신대림초, 대림중, 영신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내달 2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3~176㎡, 총 1996가구며 이 중 169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며 인근으로 늘푸른공원, 대진공원 등 여러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