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땅: 듀랑고' 이미지. (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무법섬’에서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불안정’ 상태로, 다른 섬으로 이동할 경우 소멸되므로 ‘화물 워프홀’을 통해 전송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무법섬’ 오픈과 함께 ‘부족전’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넥슨에 따르면 ‘부족전’은 ‘무법섬’에 위치한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부족 단위로 펼치는 전투로, ‘거점’을 점령한 부족은 ‘고급 연구소’를 지어 부족원들에게 더욱 강력한 상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부족이 점령한 ‘거점’은 다른 부족이 공격할 수 없도록 일정 기간 보호되며, 보호 기간 동안에는 ‘방어탑’, ‘투척기’ 등 다양한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60레벨 달성 시 등장하는 추가 ‘업적 퀘스트’ 및 전투와 생활에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가죽’, ‘아마’, ‘솜’, ‘흑요석’의 신규 ‘잠재 속성’ 등을 업데이트 했다고 넥슨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에서 부족을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부족의 스크린샷이 담긴 포스터를 게임 내 공지,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독특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친구를 태그한 유저가 50명이 넘으면 유저 전원에게 ‘강력피로회복제 3개’를 지급하고,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매일 접속한 유저에게는 1일 1회 ‘실용형 건물 수리키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브랜드사이트,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