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할인 범위 확대하고 차량 이용내역에 통계분석까지 가능 기사입력:2018-02-23 14:31:24
그린카의 법인 계약형 카셰어링 상품 안내.(사진=그린카)

그린카의 법인 계약형 카셰어링 상품 안내.(사진=그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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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그린카는 법인·단체 업무용 차량을 이용하는 임직원들이 보다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법인들의 업무 환경에 맞춰 업무용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개편한 것이다.

그린카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이 다른 법인들을 위해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멤버십 ▲부분 개방형 ▲개방형 등 총 3가지 상품을 구성했다. 멤버십 상품에 가입하면 전국 2800여개 그린존(차고지)의 약 6000여대 그린카 차량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업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분 개방형과 개방형 상품 가입 시에는 기존 멤버십 상품의 혜택은 물론 해당 법인의 주차장에 그린카를 신규로 배차해 필요한 만큼만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에 속한 법인이 부분 개방형과 개방형 상품을 도입하면 그린카의 이용금액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업무용 차량 이용뿐만 아니라, 법인소속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그린카를 이용할 경우에도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 월별 차량이용 내역, 이용 패턴, 비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리포팅 시스템도 제공해 법인들의 효율적인 차량 운영∙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그린카 모바일 앱에서 업무용 차량을 예약하고 별도로 운행일지를 쓸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월 8회 방문세차는 물론 차량정비전문 롯데오토케어에서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하며 업무 목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이용해 법인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그린카의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현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대기업 계열사와 공공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법인 및 단체에서 이용 중이며 특히 외근이 잦은 법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장기 불황으로 기업운영에 가성비와 업무효율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그린카 법인 계약형 카셰어링은 효율적 차량관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며 “그린카는 단순히 차량 공유서비스가 아닌 법인·단체회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증진을 위해 최적의 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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