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 단말기를 구입해 알뜰폰 사업자의 유심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이번 갤럭시S9의 자급제 단말기 출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그동안 자급제 단말기가 출시 시점이 늦고 10% 정도 비쌌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이통사와 같은 시점에 판매를 시작하고 가격도 비슷할 전망되고 있다. 자급제 단말기는 기본 설치되는 통신사 앱이 없으며, 구입 후 통신사에 가입하면서 선택약정할인으로 통신요금을 25%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갤럭시S9의 공식 사전예약 시점은 2월 28일이지만, 전자랜드는 조금 더 빠르게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한발 먼저 움직이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