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동계스포츠 안전 체험 VR 등 3개의 VR 체험 부스, 반려견 안전 교육 등 약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어린이 안전 인형극, 종이접기, 색칠하기 등의 이벤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VR을 활용한 실제 상황 같은 안전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