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울산지역 청년일자리 지원 관계기관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이미지 확대보기‘청년의 새 일(New Job)이 우리의 내일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주용협약 내용은 △기업체는 일자리 확대 및 인턴십 등 청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 △학교는 청년인력풀 관리 및 일자리 지원프로그램 참여 유도 △정부는 현장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한 공동협력과제 발굴 등이다.
기관별로 운영되던 청년일자리 지원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현장분위기를 반영한 공통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취업 준비로 바쁜 청년들의 관심과 집중력을 모으고 사업추진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협의체의 슬로건처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관계기관 모두가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에 합심하고 노력한다면, 환경 분야 일자리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