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대각선 횡단보도 9곳 추가설치

보행시간과 횡단거리 단축 효과 기사입력:2018-02-20 20:31:30
창원 용호고등학교 앞 대각선 횡단보도.(사진=경남지방경찰청)

창원 용호고등학교 앞 대각선 횡단보도.(사진=경남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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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차량 중심에서 사람 우선으로’교통안전 패러다임 추진에 따른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10개소(상남동 고인돌사거리,팔용동 주민센터, 월영 동아아파트, 현동초 앞, 내서 삼계우체국 앞,진주 경남예술회관, 양산터미널 사거리,석동초등학교 앞, 분성사거리,통영 해영경찰서 앞)에서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추가 설치 장소(9개 교차로) 중 ①용호고등학교 앞(어린이보호구역) ②삼정자초등학교 앞(어린이보호구역) ③사화초등학교 앞(어린이보호구역) ④성주초등학교 앞(어린이보호구역) ⑤ 통영경찰서 앞 사거리 5개소는 오는 5월중 완료예정이다.

나머지 ⑥거제 고현 현대자동차 앞 ⑦거제 고현사거리 앞 ⑧거제 옥포 중앙사거리 ⑨거제 옥포 국산사거리 4개소는 타당성 검토 후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 수와 대각선 횡단이 많은 교차로 중에서 차량 통행량 등을 고려해 설치하며, 보행자 신호시 모든 방향 차량은 적색신호가 되고, 보행자는 모든 방향으로 횡단이 가능해 시간과 거리가 단축된다.

팔용동 사화초등학교 앞 교차로의 경우 최대 보행시간이 56초→43초로 13초(23%) 감소하고 횡단거리는 36m→31m로 5m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경찰은 “대각선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를 통과하는 운전자는 교통약자보호를 위해 이해와 배려가 요망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우선의 교통환경을 조성해 안전과 소통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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