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SPOEX는 헬스・피트니스・캠핑・사이클링・아웃도어 등 480개의 국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최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가민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자사의 스마트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및 아웃도어 액티비티 매니아 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민의 플래그십 제품이자 멀티스포츠 아웃도어용 워치인 ‘피닉스(fenix) 5 시리즈’・러너들에게 유용한 ‘포러너(Forerunner) 시리즈’・액티비티 트레커 ‘비보(vivo) 시리즈’는 물론, 항공용 스마트워치 ‘D2 찰리(D2 Charlie)’・손목 위의 캐디라 불리는 골프워치 ‘어프로치 S60(Approach S60)’ 등 모든 라인업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민 부스에서는 GPS 자전거 컴퓨터가 장착된 자전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이클링 존(cycling zone)’ 및 각종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러닝이 가능한 ‘트레드밀 존(treadmill zone)’이 마련돼 스포츠에 최적화된 가민의 뛰어난 센서 및 운동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SPOEX에서 가민은 다이버들을 위한 프리미엄 다이빙 워치 ‘디센트 MK1(Descent MK1)’ 및 가민 웨어러블 최초로 음악 다운로드가 가능한 ‘포러너 645 뮤직(Forerunner 645 Music)’ 등 기존에 출시되던 제품들과는 또 다른 유저층을 공략하는 신제품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민은 SPOEX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블로그 리뷰 및 SNS 공유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