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전에 참여하기 위한 시민들이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응원전에는 치어리더 박기량을 비롯한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운영인력 공식 서포터즈인 ‘아리아리걸스’와 KT 농구단의 김정석 응원단장이 함께 참여했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 응원전에서는 라이브사이트 내외부의 대형 스크린 외에도 KT 광화문 West사옥 외벽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동시에 경기를 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에서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라이브사이트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사이트 내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즉석 사진과 함께 종이액자를 제공한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전무는 “KT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대한민국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라이브사이트를 만들었다”며, “평창, 강릉에 직접 찾아가지 못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