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급 복구지원 활동은 전북 완주군 봉동 농협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피해농가 박모씨는 “폭설로 당장 비닐하우스 작업을 할 수 없어 어떻게 눈을 제거할지 난감했는데, 전주준법지원센터에서 하우스 위에 쌓인 눈과 골목 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긴급재난복구 지원에 투입된 사회봉사자는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면서 사회봉사에 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행석 소장은“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국민 친화적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