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북한의 방북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신중히 초청에 준비하고 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문 대통령이 즉답 대신 '여건을 조성해 성사시켜 나가자'고 한 것은 잘 준비되고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여준 것"이라며 "이견과 우려도 있을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평화는 대화로부터 오는 것이고 평화를 원한다면 대화를 반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과의 대결의 긴장 속에 한반도와 5000만 국민의 운명 맡겨둘 수 없다"면서 "여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와 관심 당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