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유희컴퍼니의 유희노리(예술경영지원센터 선정), 고양아람미술관의 우리 문화의 멋과 민화(예술경영지원센터 선정), 예술의 전당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 밀라노 한국공예법고창신 전시(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주관) 등 공연 49개, 전시 19개이다.
고객 참여형 전통연희인 ‘유희노리’는 사물놀이, 풍물,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서 다양한 연령층의 해외 관객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의 공연작품은 우수한 영상기술로 재창조되어 해외 관객들에게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문홍은 앞으로 참여 기관과 우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고 각 재외문화원의 정보도 유관 기관과 예술단체에 제공해 쌍방향 정보교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