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의 ‘오드오랄 세브’ 치약은 로즈 민트와 자스민 민트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상쾌한 민트향에 은은한 플라워향을 가미해 부드럽고 향기롭게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며 양치 후에도 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항염 작용을 하는 TXA(트라넥사민산)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치은염과 치주염 같은 치주질환과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미세거품이 잇몸을 부드럽게 관리해주고 최소한의 거품 번짐으로 메이크업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각 향마다 꽃을 모티프로한 두 가지 버전의 패키지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용량은 70g으로,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라 휴대하기도 좋다.
공복 상태에서 올리브유, 코코넛오일 등 식물성 기름 한 숟가락(20cc)정도를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약 10~15분 정도 후에 뱉어 내는 ‘오일 풀링(oil-pulling)’도 구강관리의 좋은 예로 주목 받고 있다.
닥터브로너스의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은 100% 유기농 코코넛을 속껍질째(Whole kernerl) 압착해 추출한 오일로 피부에 발라도 될 뿐만 아니라 그대로 먹어도 되는 제품이다. 고품질 코코넛 산지로 유명한 스리랑카 ‘코코넛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공정무역과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코코넛을 비정제, 저온 압착 방법으로 가공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치석은 치은염, 치주염, 구취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6개월~1년마다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 치석을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가정에서도 홈스케일링 기기를 이용해 셀프 치석 관리를 할 수 있다.
휴대용 구강세정기 ‘덴탈픽’은 칫솔질 만으로 제거할 수 없는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 등을 청결하게 제거해준다. 번거로운 치실이나 치간 칫솔 없이도 치아와 잇몸 사이의 이물질과 플라크를 없앨 수 있다. 분당 1,200회의 맥동 수압이 부드럽고 깔끔하게 치아관리를 도와준다. 3가지 세정 모드로 사용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구강관리가 가능하고 기기의 헤드(팁)를 교체하여 혀, 비강, 교정 치아 관리까지 할 수 있다.
환하고 자신 있는 미소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치아미백 관리는 필수다. 요즘에는 치과에서 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간단히 붙이는 것만으로도 미백 효과를 부여하는 다양한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