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여기에 대구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동아리 ‘대교희망지킴이’가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종성 소망원 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대구교도소 직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이번 설도 우리 원생들이 조금 더 위로받고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교도소는 설을 맞아 2월 18일 명절 접견을 실시한다.
접견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수용자의 가족, 친지 등 일반접견과 동일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접견은 설 명절을 맞아 별도로 실시하는 것으로 수용자의 개별 접견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